20 6월 <기업소식-보도자료> 색(色)시한 가드레일 아시나요?
자동차 전문 매체인 로드테스트에 정도산업 분체 도장 가드레일이 소개되었습니다.
“색(色)시한 가드레일, 아시나요?”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아연도금의 부식문제를 해결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수 있고,
목적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수 있는 강점을 소개하였습니다.
컬러 가드레일을 아시나요?
-가드레일에 컬러를 입힌 분체도장 가드레일 확산 가속화
-설치 위치 별 상황에 따른 다양한 컬러 적용 가능해 도로미관 개선 효과 탁월
-운전자 시인성 및 친환경성 개선까지 1석3조 효과
가드레일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탁한 회색빛으로 연결된 강판을 떠올릴 것이다. 가드레일은 차량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때문에 가드레일이 도로의 풍경을 해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다양한 컬러로 산뜻하게 단장한 컬러 가드레일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컬러 가드레일 부문 전문기업인 정도산업에 따르면,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공급 비중이 전체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즉 신규 가드레일 중 절반 가량이 컬러 가드레일로 설치되고 있는 것이다.
컬러 가드레일 보급이 확산된 이유에는 도장 기술의 발달이 있다. 기존 가드레일은 강판에 아연도금을 한 상태로 설치됐는데, 페인트를 칠할 경우 오래지 않아 떨어져 나가 관리가 어렵고 미관상 더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분체도장 기술이다.
분체도장 기술은 미세한 분말 상태의 고체 페인트를 자성을 이용해 강판 표면에 코팅하듯이 고르게 입히는 기술로, 그동안은 자동차 등 고급 제품들의 부식방지용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 기술을 가드레일에 적용할 경우 공정 특성 상 단일 색상으로 공급될 수 밖에 없었던 기존 가드레일과는 달리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투톤 컬러 적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부식 및 변색이라는 기존 아연도금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유지 및 관리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염수분무시험 결과에 따르면, 기존 아연도금 방식의 가드레일은 염수분무 후 96시간이 경과하면서부터 변색 및 부식이 시작되는 반면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500시간이 경과해도 변식 및 부식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내부식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분체도장 가드레일 개발 실무를 담당한 정도산업 변혜옥 이사는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내부식성이 뛰어나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변색이 적어 시인성이 우수하다”라며 “뿐만 아니라 매연 및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만으로도 상당 부문 세척되는 효과가 있어 관리비용을 절감하면서 청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컬러 가드레일의 장점에 힘입어 현재 서울지역에 신규 설치되는 대부분의 가드레일은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등이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 등을 선정해 홍보를 강화하는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는 컬러 가드레일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체도장 가드레일 전문업체 정도산업의 이해춘 대표는 “컬러 가드레일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 등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품” 이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시골길이라면 주변 경관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위험구간 등에서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강렬한 색상 등 목적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가드레일에 적용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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